[세계일보] 대한가수협회 63년 만에 ‘지정 기부금 단체’…이자연 회장 “가수의 울타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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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63년 만에 ‘지정 기부금 단체’…

이자연 회장 “가수의 울타리 되길”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 대한가수협회 제공

1957년 설립된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가 63년 만에 ‘지정 기부금 단체’로 승인받았다.

지정기부금단체는 공익적 활동, 모금액 활용실적 공개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단체가 주무관청의 추천을 받아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아 지정된다.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면 단체에 기부금을 낸 개인이나 법인이 해당 기부금을 손비 처리하거나 세액공제 받아 소득세 및 법인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가수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에 선출된 이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지정기부금 단체 승인이 결실을 보게 됐다. 대한가수협회가 대한민국 가수 단체로서의 위상과 지위를 인정받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가수협회는 ㈜그래미와 함께 코로나19 최약계층 구호품을 전달하고, ‘낭만콘서트 5080’·’2020 대한민국 가수 대축제’ 등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왔다.

대한가수협회는 “한국 가요 역사관 건립, 가요 한류 발전을 위한 제반 사업, 문화 취약 지역 및 계층을 위한 기부 공연 등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대한가수협회는 또 코로나19 시국에 맞춘 비대면 콘서트, 예술인복지재단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예술활동증명 등록 지원, 회원 대상 정기 건강검진 등도 계획 중이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세계일보에“화려해 보이는 가수들이지만 그 이면을 들춰보면 갈 곳이 없고, 외로운 사람들이다”라며 “신인 때든 원로 때든 언제든지 가수협회를 의지하고 ‘내 인생이 최고’일 때 한 울타리에 모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러한 사업을 추진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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